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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연탄나눔행사 진행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연탄나눔행사 진행

- 2023년 12월 17일 (부산)

- 2023년 12월 30일 (목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목포서 연탄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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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와 지구환경운동본부가 연탄 봉사를 마치고 내년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30일 연말 연시를 맞아 전남 목포에서 독거노인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지구환경운동본부가 참여했으며 김명찬 이사장과 김정삼 목포과학대 교수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좁은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날랐다.

지난해는 대구에서 나눔행사를 펼쳤고 지난 17일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3동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쌀과 연탄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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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이사장이 30일 오전 비좁은 골목길을 연탄 한장한장 가파른 언덕으로 옮기고 있다./이명남기자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베트남, 미국, 호주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행사를 열었다. 또 매년 전방 부대 장병 위문 행사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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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찬 협의회 이사장은 "세계 속의 한국은 경제대국이지만 아직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우리가 이들을 보듬어 안고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내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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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이사장(왼쪽)이 30일 오전 연탄 나눔 봉사를 마치고 홀로 사시는 할머니께 무병 장수를 바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이명남기자

김정삼 목포대 교수는 "연말연시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연탄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살피며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국, 일본 총연합회가 있고 국가별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총 회원은 68개국 3000여명이다. 해외동포 조직으로는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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