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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국군장병 위문 공연 진행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국군장병 위문 공연 진행
- 2022년 10월 4일

- 강원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율곡 열린음악회' 진행

www.koreatimes.com/article/1435880

▶ 강원도서‘율곡 열린음악회’ 열어 22사단 격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가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일 강원도의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율곡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김명찬 이사장이 제22사단(금강산 부대)을 방문하면서 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약속한 공연으로 1,000여 명의 군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날 공연은 전지경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왕해경 명창의 ‘배 띄워라’와 이신혜 명창의 ‘아리랑’ 열창과 남성 체스 싱어즈와 소프라노 김민성의 앙상블, 뉴아시아 오페라단 무용수들의 공연, 트로트 가수 차효린, 여성 3인조 가수 XOX 등이 출연해 장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쓰는 우리 22사단 장병들의 힘든 병영생활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기회가 되면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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